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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위키 인턴
출처 나무위키 인턴

영화 인턴의 스토리, 소개, 등장인물, 이슈를 적어보았습니다.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나 무기력할 때 마음과 의지를 다잡기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품위 있게 나이 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드는 힐링 영화입니다.

영화 인턴 스토리

은퇴 후 사랑하는 아내와 사별한 벤은 하루하루가 무의미합니다. 그는 은퇴 후 남은 시간을 친구들도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요리도 배우며 여러 가지 일들을 해보지만 삶은 무료합니다. 고령의 나이지만 벤은 이러한 공허함을 달래 줄 몰두할 뭔가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어느 날 ATF의 시니어 인턴 채용전단지를 보게 됩니다. 벤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로 결심합니다. 면접에서 통화한 벤은 창업 1년 6개월 만에 성공을 이룬 젊은 여사장 줄스의 비서가 됩니다. 줄스는 자신의 엄마랑 비슷한 나이의 벤에게 일을 지시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일거리를 주지 않습니다. 줄스 사장의 비서직을 맡게 된 이후 아무 지시도 없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섭니다. 회사 사무실 한가운데 위치한 잡동사니들이 가득한 책상도 정리하고, 도움이 필요한 동료들도 도화주며 어느덧 직원들과의 관계도 돈독해집니다. 벤은 젊은 직원들 대화를 주도하고 편안하게 회사 생활을 합니다. 벤에게 줄스는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줄스의 회사엔 회사를 안전하게 이끌 경영인이 필요합니다. 경영인 후보를 만나기로 한날, 운전기사는 대기 시간에 술을 마십니다. 이를 목격한 벤은 운전기사를 쉬게 하고 대신 운전을 해줍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줄스에게 벤은 센스 있게 그녀를 편안하게 해 주며 위로해 줍니다. 벤이 운전을 하는 동안 줄스의 가정사까지 공유하게 됩니다. 벤은 줄스를 도와 정성껏 업무를 처리하고 인생 선배로써 조언도 해줍니다. 줄스는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벤에 부담을 느껴 다른 부서로 발령을 내립니다. 그러나 벤과 함께 있는 동안 편안하면서도 회사일을 잘 처리하고 큰 도움을 받았음을 깨닫고 벤을 찾아가 사과하고 함께 일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벤은 기쁨 마음으로 줄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본격적으로 줄스의 비서일을 합니다. 이후 벤은 줄스가 가장 신뢰하는 인턴 비서가 되고, 줄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소개 등장인물

2015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코미디 장르 영화입니다. 감독은 낸시 마이어스이고 러닝 타임은 121분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경력과 성장, 가족과 사랑, 취업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지면서 베테랑 비즈니스맨과 젊은 회사 직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에서의 일자리 문제, 삶의 균형 등의 사회 이슈를 다루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고 인기를 얻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인턴십에 참여하는 남성들의 인기가 증가하여 사회적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주연으로는 로버트 드 니로 (벤 워터 커 역)와 앤 해서웨이(줄스 오스틴 역)입니다. 조연으로는 르네 루소(피오나 역) , 냇 울프(저스틴 역), 아담 드바인(제이슨 역), 앤드류 라넬스 (카멜론 역), 앤더스 홀름(맷 역), 잭 펄만 (데이비스 역), 제이슨 오를리(루이스 역), 크리스티나 쉘러(베키 스캇 역), 린다 라빈(페티 역), 앤더스 홀름(데이비스 역), 제이슨 오를리(루이스 역), 크리스티나 쉘러(베키 스캇 역), 린다 라빈(페티 역), 에린 맥키(제인 역), 크리스티나 브루카토(에밀리 역), 애니 푼케 (알리 역) , 크리스틴 에반 젤리스타(미아 역), 드레나 드니로(호텔 매니저 역), 엘리우드 마우프 먼(알론소역), 파티백(로비 역), 션 클레이어(바텐더 역) 외입니다.

이슈

인턴에서 다루는 첫 번째 이슈는 여성의 경력 개발과 취업 문제가 이슈로 나타납니다. 주인공인 앤 해서웨이의 역할을 한 줄스는 여성 경영자로서 그녀가 경영하는 무역 회사는 대부분 남성 직원입니다. 이를 통해 여성 경력 개발과 직장 내 차별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현재 미국에서는 여성의 직업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여러 정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경력 개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슈는 고령화 사회에서의 일자리 문제가 이슈로 나타납니다. 로버트 드 니로의 역할인 벤은 70대의 나이로 경력은 많지만 현대적인 기술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중년 남성으로 나옵니다. 이를 통해 고령화 사회에서도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다루는 이슈는 일과 삶의 균형 문제입니다. 앤 해서웨이의 역할인 줄스는 경영자로서 직장에서 일 처리를 잘하면서 가정에서도 충실에야 합니다. 이를 통해 일과 가족의 균형을 유지하는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연령과 성별을 넘어서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가족과 일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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