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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소개 줄거리 해외 평가 총평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린 봉 준호 감독의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 해석을 찾아보는 재미를 안겨주고 전 세계가 극찬하는 이유도 알 수 있습니다.
영화 기생충 소개
2019년에 개봉한 봉준호감독 영화입니다. 장르는 블랙 코미디 가족 드라마입니다. 출연은 송강호(기택 역), 이선균(동익 역), 조여정(연교 역), 최우식(기우 역), 박소담(기정 역), 이정은(문광 역), 장혜진(충숙 역), 박명훈(근세 역), 정지소(다혜 역), 정현준(다송 역), 특별출연 박서준(민혁 역) 외입니다. 칸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로서의 역사상 처음으로 이상을 수상합니다. 미국 아카데미상에서는 국제 장편 영화상과 각본상, 감독상, 국제 편집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을 합니다. 이는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의 대외상 수상 기록입니다. 한 커뮤니티에 chatgtp가 2세기 10대 명작을 확인했을 때 올라온 한국 영화 명작이기도 합니다. 가난과 부의 균열이 심각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두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사회적 불평등과 계급 갈등을 그린 작품입니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기생충의 가장 유력했던 제목은 '데칼코마니'였다고 합니다.'설국열차'를 찍을 당시 봉준호 감독이 서로 다른 계층이지만 '데칼코마니'처럼 비슷해 보이는 가족들로 인해 생각하게 됐다 합니다.
줄거리
기택의 가족은 형편이 어려워 지하 방에서 가난하게 살다 가족 전원이 백수로 지내게 된다. 기택 아들 기우는 친구 민혁의 유학으로 저택에 사는 동익의 딸 다혜의 영어 과외 교사로 취업하게 된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순진한 사모님 연교를 속여 가족들이 집에 들인다. 아버지 기택은 기존기사를 그만두게 하고, 운전기사로 취직한다. 어머니 충숙은 집사로 일하고 있는 문광을 환자로 속여 쫓아내고 가정부로 취업한다. 동생 기정은 동익의 아들 다송의 미술 선생님으로 취업한다. 동익 가족이 외출할 때는 우식의 가족들은 누려보지 못한 호화로운 삶을 만끽한다. 그러던 중 쫓겨난 문광이 집에 찾아온다. 남편 근세가 지하 벙커에 숨어서 지내고 있다고 얘기한다. 두 가족은 몸싸움을 하다가 문광을 죽이게 되고 그때 동익네 가족이 집에 돌아온다는 소식을 접한다. 결국 죽은 문광과 다친 근세를 다시 지하 벙커에 가두게 된다. 이후 동익네 식구들은 다송을 위해 파티를 연다고 기택네 식구를 초대한다. 파티 중 벙커에서 탈출한 근세가 파티장에 들어와 죽은 아내의 보복으로 기정을 칼로 찌른다. 파티장은 아비규환이 되고 다송은 이 광경에 기절하고 만다. 다송을 데리고 병원으로 가려고 기택에게 차키를 달라고 한다. 기택은 죽어가는 기정을 보며 동익을 칼로 찌르게 된다. 혼란 속에 기택 가족은 사람들을 피해 현장을 빠져나온다. 얼마 후 근세와 동익, 기정마저 죽고 기택은 행방불명 상태이다. 다시 반지하로 돌아온 기우와 충숙은 서로 말이 없다. 기우는 이제는 주인이 바뀐 저택을 멀리서 바라보다 깜빡거리는 전등을 발견하게 된다. 그건 모스 부호였고 기택이 보내는 신호라는 걸 눈치챈다. 기택은 근세가 있던 지하 벙커에서 지내는 것이다. 기우는 기택에게 답장을 보낸다. 돈을 벌어서 저택을 사겠다 한다. 그날까지 건강하게 지내라 한다. 그렇게 기우의 시점에서 영화는 끝이 난다.
해외평가, 총평
해외 매체들은 이 작품을 "한국 영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알리는 작품"으로 평가했습니다. 작품 내용에 대해"예술적인 연출과 뛰어난 이야기,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 사회에서 계급 갈등과 가부장적 가족 관계등을 과감히 보여주는 매우 현실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기생충'은 해외에서 매우 높은 관객 수와 수익도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선 5.000만 달러 이상 수익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로서는 역대 최고 수익을 달성한 작품 중 하나가 됩니다. 한국 영화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된다고 합니다. 사회 계층을 '냄새'와'비'를 대하는 방식으로 비교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족 물이 아닌 사회 이슈 또한 스토리에 섞여있어 21세기 사회를 정확하게 꿰뚫었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영화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예상하지 못한 전개로 계속되는 긴장감을 주고 있습니다.'기생충'의 촬영은 영화의 주제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모든 촬영이 세심하게 제작된 거 같습니다. 조그마한 것 하나까지 놓치치 않는 감독의 섬세함에 놀랍니다. 내용 중 ceo이선균과 운전기사인 송강호가 서로 웃으며 이야기 나누는 씬이 있습니다. 서로 공감하는 듯하나 서로의 생각을 전혀 알지 못하고, 본인들의 주관으로 서로를 판단하는 모습도 재밌었습니다. 전혀 생각할 수 없던 결말이 다소 놀라웠습니다. 괜히 봉준호 감독의 별명이'봉태일'인가 생각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