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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류현진이 1년 2개월 만에 복귀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볼티모어 상대로 8월 2일 복귀 확정되었습니다. 복귀 확정내용과 류현진의 연봉, 토론토 일정과 중계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류현진 복귀전으로 중계방송을 시청할 것으로 생각되어 빠르게 보실 수 있도록 내용 바로 확인가능합니다.
류현진 토론토 중계시청 확인가능합니다.
야구 류현진 복귀 내용
2022년 6월 2일 화이트삭스 전 이후 14개월 만에 등판을 알렸습니다.
2023년 1월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에서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7월 중에 복귀하는 건 쉽지 않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었습니다. 이후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7월 29일(한국시간) SI와 인터뷰에서 복귀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류현진의 복귀전이 한국시간으로 8월 2일 오전 8시 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로 확정됨을 알렸습니다. 투구 수 제한 없이 17경기을 연속 소화한다고 전했습니다.
목표로 생각했던 7월 중 복귀보다 늦어졌지만 류현진은 오프너나 브리지 가이가 아닌 '투구 수 제한이 없는' 완전한 선발 투수로 복귀전을 치른 게 됩니다. 팔꿈치 수술 후 재활을 마친 야구선수 류현진이 비관적인 전망을 벗고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게 됩니다.
류현진이 빅리그 경기에 등판하는 것은 2022년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 이후 1년 2개월 만입니다. 당시 4이닝 5피 안타 3 실점 한 뒤 팔꿈치 통증을 느껴 강판한 뒤 "오늘 등판을 후회한다"라고 털어놨었습니다. 류현진은 2022년 6월 19일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긴 재활을 마치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재활기간만 12~18개월 걸렸습니다. 류현진은 재활기간 동안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겨냈다고 합니다. 단계별 투구 훈련을 통해 공을 던지는 거리를 조금씩 늘리며 야식을 끊고 식단관리를 통해 체중을 30파운드(약 13.6kg) 줄이는 노력도 더했습니다.
류현진은 5월 불펜피칭, 6월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고 7월에는 마이너리그에서 네 차례 실전 등판을 치렀습니다. 7월 22일에는 마이너리그 트리플 A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안타(2 홈런)와 볼넷 1개를 내주고 2 실점했습니다.
수술 이후 가장 많은 85개를 던진 류현진은 직구 구속도 최고 시속 90.8마일(약 146㎞)까지 끌어올려 복귀 최종 점검도 마쳤습니다. 류현진은 최근 스포츠넷 캐나다와 인터뷰에서도 구속이 계속 오르고 제구에도 만족한다며 재활의 순조로움도 전했습니다.
류현진의 볼티모어전 개인 통상 성적은 9경기 5승 1패 평균 자책점 4.35입니다. 류현진의 복귀가 전력과 더불어 팀 전체 분위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봅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부상에서도 빅리그를 여전히 지켜온 그는 이번에도 성공적인 복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류현진 토론토 일정 중계
류현진의 복귀를 앞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트레이드로 구원진 조던힉스를 영입하여 보강했습니다. 샘 로베르스와 다담 클로펜스타인을 세인트루이스에 내주기도 했습니다. 2018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입성한 힉스는 대표적인 강속우 우완투수며 평균 시속 101마일(약 162.5km)의 직구를 던지는 선수입니다. 헉스까지 가세하면서 토론토의 마운드는 더 탄탄해졌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미국 현지 시간 7월 28일 LA에인절스 3연전부터 8월 13일 시카고 겁스 3 연전홈경기까지 17연전을 치러야 합니다.
류현진 토론토 중계시청 확인가능합니다.
8월 1일 볼티모어 vs 토론토
8월 2일 볼티모어 vs 토론토 (류현진)
8월 3일 볼티모어 vs 토론토
8월 4일 볼티모어 vs 토론토
8월 5일 보스턴 vs 토론토
8월 6일 보스턴 vs 토론토
8월 7일 보스턴 vs 토론토
8월 8일 클리블랜드 vs 토론토 (류현진)
8월 14일 시카고컵스 vs 토론토 (류현진)
8월 23일 볼티모어 vs 토론토 (류현진)
8월 29일 워싱턴 vs 토론토 (류현진)
류현진 연봉
류현진 선수는 202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연봉 2,000만 달러로 총금액은 8,000만 약러 약 1,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연봉 2,000만 달러는 한화로 약 240억 정도며 환율은 260억~280억 정도 달하는 금액입니다.
주급으로는 현재 기준으로 약 4억 5,000만 원의 주급을 받습니다. 국내에서 한화시절 연봉은 4억 3,000만 원이었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그 금액을 버는 것입니다. 정말 엄청난 금액을 벌어들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노력의 대가이겠지만요.~
8월 2일에 2023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남은 2개월의 성적은 류현진의 빅리그 잔류와 KBO리그 복귀, 둘 중 하나를 결정할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전력을 보강한 토론토와 완벽 재활의 몸으로 재기에 성공할 류현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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